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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리더 이야기

지역관광 및 축제 기획전문가, 사회적 기업가, 지역사업가의 지역활동 경험을 인터뷰하여 기사로 제공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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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희망을 찾았다, 젊은협업농장
리더명 정영환 매니저 등록일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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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농촌에서는 60대만 되어도 청년이라고 할 만큼 고령화가 심각하다. ‘요즘 젊은이들은 편안한 일자리만 찾아서 시골에서 힘든 농사를 하려고 하지 않는다’라고 걱정하는 어르신들도 적지 않다. 실제로 우리 농촌이 위기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충남 홍성군 장곡면에 가보니, 답을 찾을 수 있다. 

 농업인이 되고 싶어 농촌을 찾는 젊은이들을 위해 귀농자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는 ‘젊은협업농장’의 정영환 매니저를 만나서 협업농장과 사회적 농장에 대한 희망찬 이야기를 들어봤다. 




 젊은협업농장은 2011년 1개의 비닐하우스에서 시작됐으며 2013년 협동조합법인으로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많은 영농조합들이 생산을 각자하고 유통을 같이하는 방식을 취하는 것과 달리, 협업농장은 모두가 함께 생산과 유통을 같이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독특하다. 


 “협업농장은 지역 내에서 10여년 교사로 활동하신 정민철선생님이 착안하셨는데 지역에 유입되는 청년들이 정착하고 농촌마을에 잘 흡수되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전공부라는 학교가 있어 유기농업을 배울 수 있는 길은 있지만 ‘농촌’에 정착하기에는 학교라는 틀이 갖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때문에 학교가 아닌 농장이라는 농업과 밀접한 현장에서 교육의 성격이 강한 농장을 만들고자 한 것입니다. 처음에는 3명의 남자가 1동의 비닐하우스에서 시작했으며, 현재는 8명의 스텝과 인턴이 8동의 하우스와 논을 가지고 생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젊은협업농장은 다른 농장과 달리 협동조합으로 만들어졌다. 40여명의 조합원들의 출자금을 모은 3,400만원으로 시작되었는데 지역활동가, 농민, 교사 등 지역에서 뜻을 함께한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하지만, 이 분들에게 이윤배당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조합원분들은 농업을 통해 이윤이 남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곳이 공적이며 지역에서 역할을 하는 농장이 되길 원하는 것이 전부라는 것이다. 그 때문에 젊은협업농장은 이익의 극대화를 따지기보다 지역과 함께하는 공적인 목표를 지향하고 유입하는 청년들을 지역에서 함께 교육하는 방법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어 더욱 의미 있다. 


 젊은협업농장에서는 언제든 사람들이 모여 매일 일할 수 있는 작물이 필요했다. 이에 선택된 작물이 일일작물인 쌈채소(상추 샐러리 로메인 등)로 현재 12~15가지를 재배하고 있다. 


 “만약 저희가 벼농사로 농장을 시작했다면, 한겨울이나 한여름에 와서 일하며 배우고 싶다는 청년들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매일매일 일할 거리가 있기에 함께 할 수 있으며, 마주보고 일할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쌈채소의 매력은 작기가 짧기 때문에 몇 개월 안에 작물의 처음과 끝을 맛볼 수 있습니다. 파종부터 시작해서, 정식, 첫잎제거, 수확, 그리고 제거 후 다시 로터리... 이 작업이 1년에 5~8번 이루어집니다. 때문에 반복, 숙달되어 독립 후 다른 작물을 해보기에도 용이하며 자신감을 얻어 농장을 떠날 때 하우스 2~3동은 혼자서도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농촌생활이 공동체생활이라고는 하지만, 가만히 자기 일만 해서는 더불어 살아가기 어렵다. 실제로 개인농사만 짓게 되면 마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건 어떤 사람이 귀농을 하건 관심이 없게 된다. 아무런 준비 없이 귀촌을 해서는 얻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들을 젊은협업농장에서는 차곡차곡 쌓을 수 있다. 


 “협업농장은 마을 일에 참여하며 많은 관계들을 만들게 됩니다. 지난 5년간 제가 만난 사람들, 그리고 함께 일한 사람들은 절대로 혼자 농사를 지을 때 만나볼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배운다는 느낌을 항상 갖고 일할 수 있습니다. 제가 매니저라는 직책을 갖고 진행하기는 하지만 정선생님을 고문으로 두고, 그리고 10살밑에 동생들과 의논해서 일을 진행합니다. 마을 일이 있을 때 이장님의 지시를 받고 생산에 관련된 일은 홍성유기농과 협의하며 진행합니다. 저는 아직 리더가 아닙니다. 지역에 계신 어른들의 의견을 따르고 후배들과 함께 배워가는 과정에 있을 뿐입니다.”


 정영환 매니저와 젊은협업농장의 연결고리는 ‘정민철 선생님’이었다. 고등학교 은사님으로 정 매니저가 대학원을 마치고 내려왔을 때 정선생님의 제안을 받게 되었고, 함께해보기로 한 것이다. 사실 처음에는 3개월만 농장에서 배우고 개인농사를 지어보고자 했었는데, 벌써 5년이 넘었다고. 

당시에는 농장초기라서 자리잡는데 어려움도 많았고, 두 아이도 지금보다 어릴 때라 많이 고민도 되고 힘들었지만, 매년 조금씩 자리잡는 농장을 볼 때, 그리고 지역 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이 점차 넓어질수록 더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포부를 밝혔다.

 



 농업을 배우기 위한 기관이나 단체는 찾아보면 의외로 많다. 하지만 농촌에서 살아가는 것을 경험해볼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젊은협업농장의 강점이자 장점은 바로 지역성에 기반한 농촌교육이었다. 협업농장의 일과는 기본적으로 쌈채소 농사를 짓는 것이다. 하지만 마을에 행사가 있을 때, 주변농가가 바쁠 때, 그리고 지역에서 강좌나 세미나 등이 열릴 때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귀농해서 개인농사를 짓게 된다면 자기 농사만 바라보게 되고 지역 일에는 등한시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저희의 경우 지역 일이 생길 때 저희 일을 마치고(때로는 뒤로 미루고) 지역 일에 함께합니다. 저수지청소나 숨은 자원 모으기 어떤 학교의 방문 등 일정이 잡히면 스케줄을 조정해서 행사에 참여하도록 합니다. 간혹 갑자기 생기는 일들 예를 들어서 동네어르신이 돌아가시거나 갑작스런 지역 일들의 경우 최소한의 농작업으로 마무리 짓고 유기적으로 움직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이러한 패턴이 잡힌 것은 아니다. 초창기 지역 일에 참여하다가 쌈채소 잎이 너무 커져서 상품성이 떨어지게 하는 등 농장 일이 엉키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참여를 통해 마을 사람들을 알고 관계를 맺으며 성장할 수 있고, 이후 자기농사를 지을 때에도 지역 일을 계속해서 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성에 기반한 농촌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농업인이 되고자 찾는 젊은이들의 과정을 보면 견습기간을 거친 후 1년 정도 인턴과정을 통해 농업을 배우게 된다.(경우에 따라서 단기간 인턴과정을 거치기도 한다.) 단순히 농사일을 배우는데 구치지 않고, 농산물의 포장과 납품, 동네회의 참석 등 농부로서 생활하는데 필요한 경험을 다양하게 배우는 것이다. 주위 어르신들과의 교분을 쌓는 것이 귀농자에게 중요한 덕목이라 생각하기 때문인데, 이렇게 4계절을 제대로 보내게 된다. 몇 달이 되지 않는 코스로는 제대로 된 교육을 받는 것이 불가능하다. 실제 농사를 지어보면서 귀농 교육을 받고, 현지 적응훈련까지 받으니 귀농 실패가 적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협업농장의 방향성. 농장의 규모를 키우려는 것이 아니라 배운 사람들이 주변에 독립하여 연대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새로운 사람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기존 사람들은 농장을 독립할 준비를 한다. 이렇게 제1, 제2 협업농장이 계속 늘어나 서로가 연대하며 마을 일을 함께하고 지역을 이끌어가고 힘든 농장이 생기면 도와주는 방식으로 이끌어가는 것이다. 




 협업농장에는 매년 새로운 사람들이 생산자로 일을 시작한다. 자기 농사만 짓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관계를 맺게 된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이후의 진로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특별히 농장에서는 무엇을 하라고 강요하지 않았다. 교육생들은 농장에 소속되어 농업을 하지만, 지역 일에 참여하며 여러 가지를 도모할 수 있는 구조이다. 즉, 협업농장은 사람들이 언제든 유입할 수 있는 통로가 된다.


 ‘이 지역에서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갈 것인가, 독립 후 협업농장처럼 단체의 성격을 갖는 농장을 만들 것인가, 개인농장을 만들 것인가, 아니면 농장에 남아 스텝으로 활동할 것인가, 농장이 아닌 농촌에서 나와 적성이 맞는 일을 할 것인가’등…… 

농촌에서는 할 수 있는 일은 생각보다 정말 많다. 어떤 농사를 지을지 미리 생각했어도, 막상 농촌에서는 그 일을 할 수 없는 경우도 생긴다. 반대로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일을 할 수도 있다. 또, 도시에서 배운 일을 농촌에서 다시 시작할 수도 있는 곳이 바로 농촌이다. 


 “농촌에서 살아보려고 내려오는 청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부모가 농업에 종사하거나, 농수산대와 같은 전문적인 과정을 배워 사업으로 접근하는 것보다는 단순히 시골 및 마을이 좋아서, 도시생활에 지쳐서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농촌에 아는 사람조차 없고, 20-30대 청년들 경우 대다수 모아놓은 자본조차 없습니다. 사실 열정 하나로 농촌생활은 버티기 어렵습니다. 열심히 농사지어도 도시에서 아르바이트하는 만큼 나오지 않으며, 외부사람들에게 함부로 농지를 빌려주지도 않습니다. 이런 분들이 농촌을 경험하고 알아갈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데 저희 농장은 그런 역할을 합니다.” 



 협업농장은 해 뜨는 시간(동계 8시 하계 5시)부터 일을 한다. 일일작물인 쌈채소를 수확하며 발주량을 맞추고 이후는 밭작업을 한다. 그리고 일과 후에는 밝맑도서관이나 오누이권역에서 진행되는 강좌나 세미나(유기농업, 중국사. 유기화학. 일본어 등)를 듣는다. 이러한 일과는 매일 반복되고, 지역행사나 교육 등이 있으면 각 일과시간을 조절해서 참여한다. 


이렇게 빡빡한 일상은 지역을 알아가는 여러 가지 요소들이 내포되어 있다.


첫째는 농작업의 일상성.

휴일에도 일이 많으면 작업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청년들은 상당한 거부감을 갖게 된다. 하지만 작물들은 일요일이라고 자라지 않는 것이 아니다. 농촌은 빨간 날과 검은 날이 아닌 농번기와 농한기로 나누어진다. 협업농장의 생활을 통해 자신을 농촌의 방식으로 자연환경에 따라 맞춰 일하는 것을 배워가게 된다. 청년들이 책임감을 갖고 일하게 되면 스스로가 여름에 일찍 나와야 한다고 결정하게 된다. 쉬고 싶거나 어딘가를 가야 할 때 일을 몰아붙여 해결하고 움직이기도 하고 주도적으로 일을 진행하는 방법들을 생각하며 농장의 주인으로 각자가 활동하게 된다. 


둘째는 지역과의 관계를 만들어간다.

강좌나 세미나를 진행하시는 분들은 지역에 있는 분들이다.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지역활동가, 농민 그리고 각 분야에 전문가들에게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지역사람들을 알아가게 되고 도움을 받게 된다. 도움을 받는다는 것, 또 신세를 지으며 서로를 알아간다는 것은 상호부조의 시작이다. 그렇게 맺은 관계는 지역사람들에 대한 존경으로, 지역에 대한 고마움으로 느끼게 되며 이후 자신도 베풀고자 노력하게 된다.


셋째는 함께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협업농장의 ‘협업’은 분업과 다르다. 분업은 수확하는 사람은 수확만, 파종하는 사람은 파종만 한다. 하지만, 협업은 농장 내 모든 일들을 할 수 있으면서 상황에 따라 자기가 일을 맡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농장전반적인 일들을 다루도록 훈련 받으면서 농장스텝이 없을 때에는 인턴도 교육을 진행하고 안내할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러한 훈련은 새로운 농장을 만들어 독립할 때 운영할 수 있는 실력과 자신감을 갖도록 한다. 실제로 농장에서 독립하거나 나간 청년들(1년~2년정도 일한 청년)은 시설재배 2-3정도는 혼자 할 수 있다고 말한다고 한다. 




 시행착오는 항상 발생하기 마련이다. 연간 총 방문객이 3,000여명이 넘는 등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농촌의 생활은 더욱 그러하다. 농작업으로 볼 때 작부계획을 짜고 준비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자연환경의 변화와 직결되니 가물 때는 진디와 같은 해충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장마지거나 습할 때는 곰팡이성에 주의하며 환기에 신경 써야 한다. 인력의 경우에도 오고 가는 사례를 통해 미리 예상해야 한다. 


 “작년의 경우에도 9월에 계속된 폭염은 농장매출에 큰 타격을 주었어 겨울철 작부에까지 영향을 주었습니다. 사람들도 마찬가지죠. 손님이나 체험객은 물론 함께하기로 했던 분들이 취소하거나 갑자기 생겨나기도 합니다. 재작년 메르스로 5-6월에 계획된 행사가 갑자기 취소되고 엉뚱한 10월에 사람이 몰리는 현상도 생겼었어요. 이러한 여러 가지 변수들은 상황대처능력을 키워주게 됩니다. 경험을 통한 내성이라고 해야 할까요?” 


 정영환 매니저는 현재 농장에서 할 수 있는 방안은 꾸준히 데이터를 만들어보며 분석하고 있는 중이다. 매월 수확량을 체크하여 수량조절을 시도하고, 손님이나 체험객이 어느 시기에 많이 찾고, 어떻게 농작업과 연결시킬 지 정보를 쌓아가는 것이다. 




 협업농장의 최종 목표는 청년들을 키워내고, 이 청년들이 독립하여 농장을 만들고, 그 농장은 지역에 필요한 적재적소에서 자기 역할을 하는 것이다. 

현재 시스템으로는 숙달된 청년들이 나가고, 새로 들어오는 시기에는 수확량에도 큰 차이가 나타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청년들이 투입되었을 때에도 주도적으로 작업을 이끌어 가고 정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하고, 장기적으로 사회적 농업을 시도하는 농장이 늘어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사회적 농업을 지향하는 여러 농장들이 만들어져 함께 연대하며 만드는 지역은 장곡면이나 홍성군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전국곳곳에 더 많은 농장들이 만들어지고 서로 교류한다면 농촌문화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며, 더 나아가 농촌의 고령화 문제나 농촌 부의격차문제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정영환 매니저의 생각이다. 





 “농촌은 정말로 청년을 필요로 한다는 점. 그리고 할 것이 많다는 점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최근 들어 시설하우스를 놓고 대신 농사지을 사람을 찾는 분들도 보이고, 지역단체 영농단체 등에서 사람을 구해달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농촌은 기회의 땅입니다. 할 수 있는 일도 많고 해야 할 일도 많습니다. 하지만, 준비 없이 내려온 청년들에게 주어지지는 않습니다. 신뢰를 쌓고 청년들 스스로 지역을 알고 경험해야 가능한 일들입니다. 도서관에서 시험준비를 하는 것처럼 지역에 내려와 공을 들이고 하나하나 배운다면 못할 일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많은 청년들이 농촌에 내려와 농촌을 이끌어가길 희망합니다.” 


 지금 우리 청년들은 최악의 취업난을 겪고 있다. 반대로 농촌에서는 일을 할 수 있는 청년들이 없어서 농촌 소멸이라는 최악의 상황도 이야기되고 있다. 농촌의 어려움은 다른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열정이 있는 청년들이 투입된다면 상당부분 해소될 가능성은 있다. 무엇보다 젊은협업농장의 성공 스토리가 우리에게 희망을 보여준다. 단순히 농업인 1명을 육성하는 것이 아니라 소통하는 농업인을 육성하는 사회적 농업인 만큼 떨어지고 있는 농업의 가치를 다시 높이는데 큰 일조를 할 것이다. 


 정영환 매니저처럼 에너지 가득한 청년들이 완성해가는 사회적 농장들이 농촌의 미래를 이끄는 반가운 소식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민택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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