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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이야기

지역관광 및 축제 기획전문가, 사회적 기업가, 지역사업가의 지역활동 경험을 인터뷰하여 기사로 제공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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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로 3부자 대한민국 나눔 대상, 이호현(까망천사) 가족의 이웃사랑
리더명 이호현 통장 등록일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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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면서 누군가를 위해서 나의 시간을 헌신할 수 있다면 참 보람 된 일입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이웃의 등불, 소박한 모습으로 가는 곳마다 따뜻함을 전해주는 한 분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이호현 까망천사님은 나눔을 위해 삶을 살아간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혼자만이 아닌 부부가 그리고 가족이 세상의 빛이 되어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만능 기술자로 불릴 만큼 다재다능한 손재주로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달려가는 까망천사, 국내 자원봉사 활동 사진작가로 22년째 기록을 남기고 있으며 대한민국 신문기자협회 주최로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 수상하신 따뜻한 이호현님의 그동안 땀 흘려 나눈 삶의 궤적을 살펴봅니다.




2001년부터 현재 전기 및 열쇠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까망천사라는 별명은 뚝섬 나눔장터에서 햇볕에 새까맣게 그을린 제가 문제가 생 겼을 때마다 천사처럼 달려와 해결을 해준다고 같은 봉사자들이 까망천사라고 부르면서 별명에 되었네요.


주로 활동하는 봉사단체는 한국재능봉사단으로 전기기술자, 목수, 보일러공, 열쇠전문가, 교수, 결혼상담가, 라이브방송가, 버스운전자, 공무원 등 다양한 직업과 기술을 가지고 있는 회원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언제든 함께하자고 하면 달려오는 분들입니다. 길거리 심폐소생술 교육부터 집수리봉사, 환경보호운동, 연탄 나르기, 나눔활동, 연말산타, 영정사진, 행복한 모습 사진 찍어드리기 등 각종 행사의 안전 활동들은 물론 많은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자원봉사를 하다 보면 여러 단체와 겹쳐서 활동하기도 하는데 상상누리단, 참사랑봉사회인 추협, 재난극복범시민연합, 민간구조대, 재난긴급대응단, 한일축제한마당 외에도 종로구 블로그기자단 등에서도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릴 적 형편이 어려울 때 외할머니와 생활 할 때 늘 늦게 냈던 등록금과 옷 학용품, 먹을 것을 빌려오는 등 도움을 받는 것이 항상 마음이 걸렸었고 한편으로는 도와주는 분들이 고마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려운 분들을 보면 그 시절을 생각하며 더욱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 결혼해 가장이 되고부터 자녀들에게 교육적 목적으로 여러 행사 참여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봉사를 함께 하게 되었고 가족이 언제나 함께하는 봉사 가족이 되었답니다.




살고 있는 서울은 물론 전국적으로 확대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폭설로 비닐하우스가 무너졌던 전남나주, 태안 해안 기름제거자원봉사, 강릉 폭설시 하우스제거 및 눈길 제거작업, 우면산 폭우피해현장, 파주 폭우피해현장 등 다수입니다. 전국의 6,25 참전용사 집수리.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집수리 그 외에도 각종 행사 등 어디든지 달려갑니다.

해외봉사로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쳐치 대지진, 동일본 대지진 쓰나미 현장, 네팔대지진현장에도 대한민국 민간구조대로 달려가 건물 잔해에 묻힌 인명구조와 대민 지원 활동을 했습니다. 중국 상해에서 제81주년 윤봉길의사 의거 기념식에 행사 진행 봉사자로도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아내와 결혼 전 대학교 산악회 활동으로 전국 산 정화 등 자연보호 자원봉사를 함께 했고, 결혼 후 아이들이 자라면서 함께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또 봉사에요~” 하면서 늘 함께해준 아내에게 참 고맙고 미안하기도 합니다. 사실 아내가 이해해주고 함께해주는 적극적인 협조가 없었다면 봉사 활동을 할 수 없었을 겁니다.


 

운동치료요법관리사 1, 응급처치 강사자격증

심폐소생술 자격증, 재난안전지도자 자격증

심리상담사1급자격증. 합기도 2, 운전면허증, 원동기1종보통,

소셜라이브방송전문가2, 여론정보분석사.

자원봉사삼담가(2012,서울시자원봉사센터)

민간조사위최고위과정(2016 경기대학교총장)

소셜라이브방송자키수료(2016소셜라이브방송협동조합)




1365자원봉사 포털 사이트에 등록하여 각 자치구에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데 그곳에서 자기와 적성이 맞는 봉사를 선정 신청하면 됩니다. VMS에 등록하면 사회복지 방향의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자기가 봉사한 시간이 적립됩니다그리고 주변에 힘들고 어려운 곳에 그냥 손을 내밀고 내 가족 친척들이라 생각하고 다가가면 그분들은 당신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휴일이면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다 보니 아이 친구들이 게임이나 같이 놀지 않는다고 불만들이 많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친구들과 그 부모까지 아름다운나눔장터, 국제마라톤대회자원봉사, 벽화그리기, 환경보호행사, 3,1절 만세운동, 학교 앞 교통정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동참하게 만들었습니다.

6년 동안 매주 토요일 9시면 우리 식구는 뚝섬 나눔장터로 봉사하러 달려갑니다. 어린이도 나눔 행사에 왔다면 선생님이라 부르고 경어도 사용합니다. 봉사자들끼리도 선생님이란 호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이 먼저 시작한 경어와 선생님님이란 호칭이 나이와 상관없이 선생님 바이러스로 퍼졌습니다.

85세 여 어르신께서 다리가 불편해서 엉덩이로 비비며 기어 다니는 분이 계셨습니다. 추운 겨울 어느 날, 어르신이 살고 있는 셋방을 찾아가 보니 보일러는 얼어 터졌고 수도도 얼어서 이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몸으로 동묘역 화장실까지 기어가서 수돗물 3통을 가져와서 씻고 먹고 했을 정도였고 방안에는 온통 곰팡이로 새까맣게 물들어 있을 정도로 환경이 정말 열악했습니다. 몸이 불편하고 노환으로 항상 주무시는 듯 불러도 대답도 안하고 비닐을 덮고 누워계셨을 정도인데 주민센터와 구청 복지사까지 달려와서 도움을 주고자 해도 싫어하셨습니다.

 

그러던 중 다행히 수리비가 지원되어 터진 수도와 보일러를 긴급하게 수리한 후 다음날 가보니 보일러 코드를 빼놓고 냉방에서 비닐을 뒤집어쓰고 계시기에 여쭈어보니 전기료와 가스 요금 나올까봐 빼놨다고 합니다. 그 비용을 봉사단체에서 내드리겠다며 그냥 쓰시라고 연결 했는데 다음날 다시 찾은 아침에 119에 실려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틀 뒤 어르신께서 하늘나라로 가셨다는 가슴 아픈 비보를 듣게 되었습니다.

날씨 풀리면 곰팡이 벽지 다 뜯어내고 방수처리와 도배를 해드리려고 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정말 안타까운 어르신입니다.

어르신들은 관절이나 무릎 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해서 일어나기 힘들어 뭔가를 잡고 일어나야만 합니다. 혼자 일어나시다 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해 계단이나 화장실 벽 입구에 고정하는 손잡이 지지대를 자비로 맞추어 부착해 드렸더니 어르신들은 너무 고마워하셨습니다.

2011년 나눔 뉴스와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나눔대상에서 제5회에 저와 막내아들 승우가 수상을 하고 제6회에서 큰아이 상우가 수상을 하는 등 그동안 아빠, 엄마 따라 열심히 봉사한 두 아들을 보며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삼부자가 대한민국 나눔대상을 수상해 무척 기뻤으며 봉사가족으로 대경사였습니다.



1998. 대한적십자 총재상 봉사 (대한적십자)

1998. 가족사진 UCC대상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타장)

2008. 자원봉사 동상  (서울특별시장)

2008. 자연재난분야 우수표창 (소방방재청장)

2009. 맑은 서울 대기질 개선 표창장 (서울특별시장)

2010. 자원봉사 표창패   (종로구구의회의장)

2011. 대한민국 나눔대상 수상(인간성회복추진협의회,나눔뉴스)

2012.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안전행정부장관)

2013. 대한민국 NGO자원봉사대상(시민운동연합신문사)

2014. 우리모두재가노인지원센타 감사패(우리모두복지재단)

2014. 2013 희망온돌 나눔활동사진 공모전 우수상 (서울시장)

2015. 종로구 구민상 환경보호부분 (종로구청장)

2016 위대한 한국인 100인대상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자원봉사는 타인을 위한 헌신적 마음으로 하는 순수한 활동입니다. 봉사는 누구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아닌 자발적이어야 하며, 봉사에 열중하다 보면 봉사는 봉사를 낳고 또 번지고 커집니다. 반드시 자기의 경제적, 시간적 형편에 맞게 해야합니다. 또한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여 실망이나 상처를 주지 말아야 합니다. 봉사자들 서로가 아끼고 배려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족이 지금처럼 건강하게 함께 살 수 있는 아담한 주택을 마련하고 싶고, 여러 나라를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세계여행을 다녀오고 싶습니다혹시 로또라도 맞는다면 멋지고 알찬 대한민국 최고의 실버타운을 만들어 노인들의 아름다운 생활을 함께 만들고 운영하고 싶습니다.

 

제가 봉사활동을 하면서 항상 내 자식들에게 부끄러운 부모가 되지 않겠다라는 마음으로 행동했고 두 아들이 그 영향 때문인지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라주어 참 고맙게 생각하며 봉사 덕분에 우리 가족이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는 은혜를 받은 것 같습니다.

 

어두운 곳, 어려운 곳에서 조용히 힘들게 봉사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사실 이런 분들을 발굴해서 표창도 하고 격려도 해드리면 참 좋겠습니다.




이호현 까망천사님을 직접 뵐 수 있었는데요. 선한 마음으로 우직하게 나눔 활동을 하심에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사실 혼자도 힘든 봉사활동을 온 가족 4명이 이웃과 세상을 향해 따뜻함을 전파한다는 것은 누구나 쉽게 생각지 못하는 일입니다. 의무와 책임도 아니고 모두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그 근본은 두 부부의 사랑이 넘치는 심성과 그런 가정환경에서 장성한 두 아드님도 자연스레 부모님의 거울처럼 행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네 식구의 아름다운 선행이 세상을 밝히고 누군가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뜻 찾아가는 걸음마다 절로 웃음꽃이 피어날 것으로 미뤄 짐작합니다. 까망천사님의 선행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 바이러스로 전파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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